우선 ‘투사’라는 용어 자체가 낯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투사란?
개인적 성향인 태도나 특성을
다른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그 원인을 돌리는 심리적 현상
'투사'는 흔히 알려진 바, 방어기제의 하나로서
주로 편집적 망상이 나타나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 자주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나있음에도
그가 나에게 화가 나있다고 느껴서 관계를 소원히 하는
행위 또한 투사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사가 마냥 부정적인 의미로만 활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투사는 우리의 지각과 사고과정이 정상적인 상태에서도
작동하는 보편적이며 일상적인 현상이죠.
투사를 활용하여 우리의 내면을 바라보는 심리검사가 TAT, SCT, HTP와 같은 검사들입니다.
이러한 투사검사들은
MMPI-2처럼 '예-아니요'로만 응답하거나
웩슬러 지능검사(WAIS)와 같이
고정된 하나의 정답을 향해 나가는 것과는 달리
수검자의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검사입니다.
투사검사 종류별 자세히 보러 가기
위 3가지의 투사 검사들은
마주심리상담소의 심리검사 구성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마주심리상담소에서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숙련된 임상심리사가 검사자로서 함께합니다.
마주심리상담소의 심리검사는
검사예정일 기준 일주일 전까지 예약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