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Tree, Person Test
’집’, ‘나무’, ‘사람’이라는 누구에게나 친숙하면서
한편으로는 상징성이 강한 대상을 그리는 검사입니다.
그림을 그릴 때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을 드러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의미한 투사 검사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림 실력은 검사 결과와 전혀 상관이 없으며,
단순히 완성된 그림과 그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그린 그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도 중요한 검사 과정 중 하나입니다.